시바이누(SHIB) 생태계가 최근 큰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희망 메시지를 전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SHIB 공식 커뮤니티의 루시 관리자는 최근 X(구 트위터)를 통해 “불행의 끝에는 긍정적인 변화가 있다”며, “어두운 시기도 반드시 밝은 전환점을 맞을 것이다”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 SHIB의 가격은 대체로 약세를 보이며, 11월 21일에는 $0.00000754(약 1.1원)로 떨어지며 연중 최저치를 갱신했다. 이 달에는 14.87% 하락하며 7월부터 이어진 4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연간 기준으로도 SHIB는 단 두 달만 상승에 성공했으며, 각각 6.87%(4월)와 9.02%(7월)의 소폭 상승률을 보였다.
시바리움 생태계의 다른 주요 토큰들 역시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가스 토큰인 본 시바스왑(BONE)은 올해 3월 단 한 차례만 상승했으며, 이 때의 상승률은 18.5%에 불과했다. 또한, 리쉬(LEASH)는 최근 공급량 조작의 리베이스(Rebase) 결함으로 인해 신뢰를 잃었으며, 현재 리쉬 v2로의 마이그레이션이 예정되어 있다.
이러한 가격 하락 속에서도, 루시의 발언처럼 시바이누는 과거의 역사적 패턴이 희망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2024년 3월, SHIB는 장기적인 하락세를 끝내고 약 144%의 급등을 경험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기술적 반등 사례를 언급하며, 단기적으로 SHIB와 BONE의 가격이 시장에서의 반등 흐름에 따라 다시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SHIB는 $0.00000852(약 1.25원)로 거래되고 있으며, 주간 기준으로는 약 8%의 반등세를 기록하였다. 이는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 개선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향후 연준의 금리 정책과 전체 암호화폐 시장의 리스크 선호도 변화는 SHIB 및 관련 토큰들의 가격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SHIB와 BONE의 하락세는 거시 경제 불확실성과 커뮤니티 내 신뢰 저하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다. 그러나 커뮤니티 내부의 리더십과 과거의 반등 사례들은 앞으로의 회복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가격 하락기 이후 커뮤니티 중심의 회복 신호는 심리적 반등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이를 위해 관련 소통 채널을 통해 정책 방향성과 기술 개선 이슈에 대한 주목이 필요하다.